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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환민 2022-09-13
    치매는 TV나 건너 건너 사람들의 일일거라 자기합리화하는데
    저도 나이가 드니 부모님과 나중에 제가 치매 걸리지 않을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드네요
    치매는 치료약도 없고 늦추는게 그나마 최선이라고 하니
    몸건강 뿐만 아니라 정신건강을 위해서도 신경쓰며 살아야 겠네요
    치매가족 분들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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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규남 2022-09-13
    사랑하는 이의 변화를 받아들입니다.
    어떻게 하고 싶은 욕구에서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가족와 이웃 모두가
    또 그렇게 함께 사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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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원정빈 2022-09-09
    점점 잃어가는 기억의 공간은 앞으로 채울 새로운 사랑의 자리라고 생각합니다.
    따뜻한 눈빛, 다정한 손길, 사랑가득 한 마음으로 치매환자와 가족들과 함께 치매극복을 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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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운 2022-09-09
    기억을 잃어간다는 슬픔을 당사자나 가족이 되어 직접 겪어 보지 않는다면 그 정도의 크기를 가늠하기가 힘들겠지만, 치매에 대한 국민 모두의 관심과 사랑이 커지고 편견의 시선이 사라진다면 아픔을 이겨내는데 조금이라도 힘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의 진심어린 응원이 꼭 전달되어 치매 환자와 가족들 모두 항상 행복과 웃음이 가득하길 기원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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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방명훈 2022-09-07
    치매는 이겨낼수 없는 병 입니다. 이게 사실 입니다. 그래서 스트레스고 아품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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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은주 2022-09-07
    치매는 조기 발견하고 적기에 약 복용을 시작하면 효과가 좋고 진행 속도를 현저히 늦출 수 있습니다.
    자신이 살았던 삶의 터전에서 일상생활을 유지하고 생을 마무리할 수 있습니다.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을 극복해나가듯이 치매도 극복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한 분이라도 더 빨리 발견할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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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완수 2022-09-06
    망각의 아픔은 사과 같은 것이에요.
    기억이 껍질처럼 벗겨지는 것 같아도
    가족 사랑은 말간 속살로 드러나니까요.
    사랑의 치유가 사과 향기처럼 퍼질 때까지
    치매 환우와 가족 여러분 모두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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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석휘 2022-09-06
    좋은추억을 되뇌이고, 미래치매극복을 이어 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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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연진 2022-09-06
    기억은 지워지지만, 사랑의 흔적은 마음에 새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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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윤석 2022-09-06
    기억하지 못하는 어제와 오늘이 있더라도 함께하는 내일이 있어 견딜 수 있었습니다.
    우리가 세상에 나와 홀로 자립할때까지 아무런 이유없이, 아무런 대가없이 견디고 아끼고 무조건적인 사랑을 베풀어준 부모님을 위해 내가할수 있는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우리 모두들 힙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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